2024년 5월 22일 LG 대 한화 집관 후기

LG 트윈스 경기에 대해 분석 해보고자 합니다.

오늘 스코어는 5:7로 패배

패배는 김유영 선수

 

오늘 선발 투수 엔스 최근 전체적으로 변화를 통해 도약을 힘쓰고 있지만 사실 불안한 LG 1선발 투수 

그래도 허도환 선수와 배터리를 이루며 오늘 경기를 풀어갔지만 역시나 불안한 모습을 보이는 엔스 선수

외국인 선수 풀이 좋다면 과감하게 교체를 해야할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풀이 안좋아도 그 중 최고 투수를 데려오는 것이 필요하다고 보입니다

지금 전력상 외국인 선수가 갖는 비중이 높은 KBO리그에서 무기가 약한 외국인 선수는 순위권 싸움에 큰 도약이 어려워 보입니다.

그리고 확실한 중간계투 선수가 없다보니 승리를 하고 있어도 투수진 운영이 어려워 보이는 건 사실..

작년에 비해 사실 헐거워진 불펜인데 이 선수 저 선수 테스트 해보는 거 같은데 얼른 필승조 라인을 세워야 할 거 같습니다.

타자는 기복이 있는 타격이 아무래도 최근 문제점인거 같은데 컨디션이 안좋은 선수는 좀 휴식을 주거나 퓨쳐스를 내려보내 감을 찾게 하는 것도 필요해보이는데 타격감이 좋든 안좋든 선발라인업에 올라오는 선수는 고정적, 타순의 변동은 있지만 꼭 찬스에 그 선수가 걸린다는 건 함정..

최근 구본혁 선수가 타격감도 좋고 수비도 안정적이면서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는데 네임류 라인업보단 타격감 좋은 선수들 위주의 라인업도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함.

오늘 경기를 되돌아보면 5회에 김현수 선수의 2루타 후 대주자교체? 점수차도 크지 않은 상황속에서 그것도 경기 중반에서 대주자작전은 물론 할 수 있지만 3루에서 횡사한 박해민 선수를 보며, 승부처라면 더욱 집중해야할 상황에서 아쉬운 실수가 나와 경기의 흐름을 내주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작전을 통해 상대를 압박할 수 있는 부분도 있지만 작전이 훤히 보이는 작전은 아무래도 팀에게는 리스크가 많이 따를 것으로 예상 합니다. 

공격적인 베이스러닝도 중요하지만 안정적인 주자의 움직임도 필요해보입니다.

그래도 오늘 경기에서 수확이라고 표현하긴 그렇지만 오스틴이 마지막타석에서 안타를 기록했다는 점, 문보경 선수도 좌중간 2루타를 치면서 타격감을 찾을 거란 기대감? 오지환 선수도 3안타를 기록하면서 타격 사이클이 올라가는 거 같아 기대가 됩니다.

그리고 이제 박동원 선수도 복귀 한다면 그래도 타격면에서는 조금이나마 활기를 찾지 않을까 예상하지만 투수진은 팬으로서 고민이 참 많이 됩니다.

선발에 대한 불안감도 있지만 요즘은 중간투수들의 불안감이 더 크기 때문에 1-2점차는 확실히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8회에 자꾸 보이는 유영찬 마무리투수가 아무래도 더욱 걱정되는 부분입니다.

퓨쳐스에서도 콜업할 선수가 마땅치 않다는 것이 좋았던 뎁스가 1년 사이 많이 얇아지고 얇아진 거 같은데 얼른 군복귀 선수들이 팀에 보탬이 되는 게 필요해 보입니다.

내일은 더 좋은 결과 있기를..

LG팬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