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경기도 이기긴 했지만 아쉬움은 남는 경기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경기는 8:4 로 LG트윈스 승
선발투수였던 임찬규선수가 승리투수를 올리며 2연속 승리를 기록하면서 부진의 늪에서 정상적으로 올라오는 느낌이 드네요.
물론 6회까지 잘 마무리 짓고 퀄리티스타트를 챙겼으면 좋았지만 조금 아쉬움이 선수에게도 남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어제 예상대로 타격감을 회복한 오스틴, 퓨쳐스에서 콜업한 박동원 선수가 찬스에서 해결을 해주다 보니 타격면에서는 아쉬움이 남지 않았지만 결국은 마운드의 불안은 또 드러낸 경기이지 않나 싶습니다.
6회 2번째 투수로 등판한 이우찬선수가 이닝을 마무리를 짓기 보단 위기를 자초하며 결국 김진성선수가 올라와 마무리를 지어주며 위기의 순간을 잘 넘겨주었는데 확실히 믿고 맏길 선수가 김진성 선수 혼자라서 매우 걱정이됩니다.
장기간 레이스로 볼때 누군가가 불펜에서 갑툭튀가 나와 안정감을 더해준다면 불안한 불펜 사정 가운데 큰 빛이 되어주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저는 그 후보가 되어야 하는 선수가 아무래도 정우영 선수가 한 자리를 차지해줘야한다고 생각하고 또한 박명근 선수가 맡아줘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좌완투수에서는 함덕주선수가 부상 복귀하면 아무래도 지금 보다는 한층 안정감 있는 운영이 가능해보이는데, 그 전까지 이우찬선수와 김유영선수가 잘 버텨주길 바랄 뿐입니다.
투수는 그래도 퓨처스 선수들과 로테이션하면서 1군 경험을 어느정도 기회를 준다고 하지만 퓨처스타자들도 많은기회가 오면 좋을 거 같습니다.
왕조건설이란 것이 요즘 쉽지 않는 KBO리그!
LG의 리스크라고 생각했던 부분이 채워진다면 더욱 높은자리로 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대주자, 대수비 요원으로만 혹은 엔트리 채우기 용으로 1군 콜업이 아닌 유연한 선수 운영을 통해 또 새로운 스타를 발굴하는 LG트윈스가 되길 바랍니다.
내일은 NC다이노스와 경기가 진행되는데 오늘 활약을 펼친 박동원, 오스틴 선수가 내일 경기에서도 해결사 노릇을 톡톡히 해주길 바라며 점수차가 크게 나서 투수 운영이 조금은 타이트 하지 않게 돌아가며 휴식과 정비를 통해 주말 경기에 힘쓸수 있도록 타자들의 분발을 기대해봅니다.
이상 LG트윈스 팬의 리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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